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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족구병(and foot and mouth disease)증상, 치료, 예방수칙

by 행동하는두잇 2023. 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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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족구는 바이러에 의해 전염되는 질병으로 손, 발, 입안등 신체 부위에 수포성 발진이 생기며 통증을 유발하는 전염성 질병이다. 피부과나 소아청소년과에서 진료가 가능하며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나 소아청소년들에게 많이 찾아오는 질병이다.

수족구의 증상과 치료방법, 예방수칙을 알아보고 질병에 대비하는 시간을 갖자. 


수족구병의 증상

수족구병은 신체부위에 물집이 잡히며 통증을 동반하는 질병이다. 주로 신체 부위 중 손과 발, 그리고 입안에 물집이 생겨 붙여진 이름이다. 빨간색 수포가 피부에 올라오며 처음에 한 두개씩 올라오던 수포가 손과 발 전체적으로 퍼진다. 일주일 정도 증상이 지속되며 심할 경우 다른 합병증을 일으키기도 한다. 뇌염이나 뇌수막염으로 발전하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수족구병의 증상 중 하나는 열이 난다는 것이다. 대부분의 환자에게서 열이 나지만 이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다. 열이 많이 나는 경우 경련이 올 수 있으니 해열제를 복용하는 것이 좋다. 또 입안에 물집이 생기기 때문에 음식을 섭취할 때 불편감을 호소 할 수 있다. 음식을 제대로 섭취하기 힘들어 탈수가 오는 경우도 발생한다. 탈수를 방지하기 위해 최대한 음식을 섭취하기 편하도록 부드럽고 덜 자극적인 음식을 추천한다. 뜨거운 음식은 입안 물집에 자극을 줄 수 있으니 찬 음식을 먹는것이 도움된다. 아이스크림이나 요플레 등 부드럽고 차가운 음식이 많이 도움된다.

치료방법

수족구가 의심된다면 바로 병원 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 수족구는 전염성이 강하기 때문에 가족 중 영유아나 소아가 있다면 전염 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수족구병의 증상을 완화 하기 위해서 는 해열제를 복용하는 것이 좋다. 수족구로 인한 열을 내리고, 해열 진통제를 통해 진통 효과도 얻을 수 있다. 타이레놀이나 부루펜이 있다면 도움이 된다. 미지근한 온도의 물수건으로 몸을 닦아주어 열을 내려줘야 한다. 면역력이 떨어지지 않게 영양 섭취를 해주어야 한다. 입안의 물집으로 인해 음식 복용을 힘들어 한다면 쉐이크와 같이 차갑고 부드러운 음식으로 섭취해준다. 차가운 음식은 입안 통증을 감소시켜주는 효과도 있어 설사나 복통이 없다면 차갑게 먹는 것을 추천한다. 또 신맛이 나는 음식은 자극을 줄 수 있으니 맴거나 신음식은 피한다. 입안의 통증을 줄여주는 방법 중 하나는 차가운 쇠 숫가락에 소금을 올려 입에 넣어주거나 얼음을 물고있는 방법이 있다. 소금물로 가글을 해주어도 도움이 된다. 증상은 3~7일 정도 지속되다가 점차 사라진다. 하지만 전염력은 증상이 사라진 뒤에도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항생제를 복용하며 일반 감기와 같이 치료를 하게 된다. 만약 장기간 먹지 못하고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의사의 처방에 따라 입원치료를 하기도 한다.

예방수칙

수족구는 전염성이 강해 예방하기는 쉽지 않다. 하지만 최대한 수족구에 걸린 사람과의 접촉을 피해야 한다.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 한 아이가 걸리면 함께 수업을 받은 아이들이 걸릴 만큼 전염성이 강하다. 손과 발을 깨끗하게 씻고 양치와 세안도 자주 해주는 것이 좋다. 특히 수족구에 걸린 사람이 만진 물건을 만지고 입으로 가져가거나 얼굴을 만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사람과 사람을 통해서도 점염 될 수 있다. 수족구에 걸린 아이를 만진 선생님이 다른 아이와 접촉 할 경우에도 점염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배변을 통해서도 전염이 될 수 있다. 수족구에 걸린 아기의 기저귀를 통해서 다른 아이들에게 옮길 수 있다. 기저귀를 교체하고 난 뒤에는 손을 깨끗이 씻어야 전염을 예방 할 수 있다. 비말 감염도 가능하니 마스크를 착용하면 도움이 된다. 환자의 90% 이상이 영유아로 5세 미만 환자가 대부분이다. 어린 환자가 많은 만큼 예방이 어려운 질병이다. 따라서 어른들의 관리가 중요하다. 주변 환경을 청결히 하고 바이러스가 생존하지 못 하도록 소독을 하는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 잠복기가 3~6일 정도니 아이의 신체적 변화나 증상을 주의깊게 살펴야 한다. 대부분 환자는 영유아지만 성인에게도 전염이 되는 질병이다. 아직까지 백신이나 치료약이 없기 때문에 개인의 위생관리를 철저하게 관리하는 것이 예방하는데 가장 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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