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타이타닉> 재개봉 소식, 영화 내용, 제임스 카메론 감독 영화

타이타닉

나의 인생 영화인 타이타닉이 2023년 2월 8일 재개봉을 했다. 재개봉 소식을 듣자마자 무조건 2번, 3번 봐야겠다고 마음먹고 개봉일만을 기다렸다. 처음 타이타닉을 볼 때는 이렇게 엄청난 영화인지 몰랐었다. 스크린에서 이 영화를 다시 보게 되어 너무 설레고 그때 그 감동을 다시 느낄 수 있었다.

타이타닉 재개봉 소식

타이타닉의 최초 개봉일은 1998년 2월 20일이다. 15세 관람가로 중학교 때 봤던 기억이 난다. 미국에서 제작된 영화로 감독은 제임스 카메론이다. 상영시간은 195분, 총 관객수는 590만 명으로 추정된다. 평점은 9.8점이다. 주연 배우는 잭 도슨 역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로즈 역의 케이트 윈슬렛이다. 나는 처음 타이타닉 영화를 보고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에게 보고 완전히 반해버렸다. 이 영화를 촬영할 때가 디카프리오의 전성기라고 생각한다. 빛나는 눈빛과 모두를 매료시킬 수 있는 미소, 지금 다시 봐도 디카프리오는 너무나도 매력적이다. 케이트 윈슬렛 또한 재벌가 자제에 어울리는 외모와 의상으로 엄청난 인기를 얻었다. 

 

영화 내용

"내 인생의 가장 큰 행운은 도박에서 딴 티켓으로 당신을 만난거야"(타이타닉 영화 속에서 잭의 대사)

카드 게임에서 마지막 승부로 타이타닉 배표를 얻게 된 '잭'(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상상도 못 할 만큼 큰 배를 타고 새로운 인생을 살아갈 기대로 가득 찬다. 배에는 여러 계급의 사람들이 탑승했다. 1등실부터 3등실까지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이 모여있다. 우연히 배 갑판에서 '로즈'(케이트 윈슬렛)를 보게 된 잭은 로즈를 본 순간 첫눈에 반해버린다. 하지만 로즈는 이미 약혼자가 있다. 막강한 재력을 가진 약혼자는 잭과 신경전을 벌이게 된다. 원하지 않는 결혼을 앞둔 로즈는 벗어날 수 없는 현실에 고통스러워하다 차가운 바닷물로 뛰어들 생각으로 뱃머리로 향한다. 그 장면을 목격한 잭은 로즈를 설득해 마음을 돌린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잭은 로즈를 해하려 했다는 오해를 받게 되며, 곤란한 상황에 처하게 된다. 로즈의 설득으로 오해를 풀고 재벌가 저녁식사에 초대를 받게 된 잭은 가난한 화가지만 자신이 꿈꾸는 삶과 행복에 대해 이야기하며 재벌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준다. 로즈와 잭은 서로에게 강한 끌림을 느끼고 운명 같은 사랑에 빠지게 된다. 로즈의 약혼자는 둘의 사이를 갈라놓기 위해 잭을 궁지로 몰아넣는다. 선장의 욕심으로 전속력으로 항해하던 타이타닉호는 어두운 밤 빙산을 발견하지 못하고 그대로 충돌해 버린다. 배에는 물이차기 시작했고, 침몰이 확실해지는 순간이 온다. 잭과 로즈는 결국 차가운 바닷속에서 영원한 이별을 하게 된다. 로즈는 혼자 살아남아 잭을 그리워하며 노인이 된 로즈에게 침몰한 타이타닉호를 탐사하던 탐사팀에게 연락을 받게 되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존경하는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영화

 나의 인생 영화 TOP3 중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영화가 2개나 있다. 그는 천재이고 그에게 감사한다. 내 인생에 이렇게 대단한 영화를 감상하게 해 주셔서 진심으로 고맙다. 영화 타이타닉은 실제 침몰한 타이타닉 호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다. 디즈니 플러스에 타이타닉 제작에 관련된 다큐멘터리를 봤는데, 다시 한번 카메론 감독에게 놀랐다. 실제 타이타닉 호를 재연하기 위한 노력과 침몰 당시 상황을 현장감 있게 표현하기 위해 많은 고민과 노력이 있었다는 것을 알았다. 제작비 또한 2억 달러가 투입된 엄청난 규모의 작품이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타이타닉으로 아카데미 후보 14개 노미네이트, 감독상 포함 11개 부문에서 수상을 했다.

오랜 기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타이타닉. 나의 인생 영화인 아바타 역시 그의 작품이다. 그는 자신이 제작한 작품에 대해 엄청난 집념을 보여준다. 아바타도 10년이라는 시간을 투자해 완성도를 높였고, 타이타닉 또한 침몰한 배의 모형을 만들고 내부 인테리어, 실존 인물들이 쓰던 소품까지 하나하나 신경 쓴 작품이다. 

마지막으로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했던 명언이 생각났다. "호기심은 당신이 가진 가장 강력한 것이다." 아직도 호기심으로 가득한 그가 우리에게 어떤 작품을 선사할지나는 언제나 응원하고 기다릴 것이다.